배당금의 질적기준을 평가할때는 배당금이 당기순이익 대비 어느 정도 인지를 검토(배당성향에 대한 검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때에도 분모가 되는 당기순이익에 대한 질적 평가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 당기순이익에 대한 질적 평가를 어떻게 해야하는가?
당기순이익에 대한 질적 평가는 우리가 그동안 논의해왔던 주제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회사가 개발비의 과도한 자산화, 특수관계법인에 집중되어 있는 매출처와 매입처, 소수의 거래처에 의존하고 있는 매출과 매입, 과도한 부채, 지급보증, 과도한 재고자산, 낮은 재고자산회전율과, 낮은 수준의 매출채권 회전율,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이익의 질을 낮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상기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은 배당기업이 선호될 것이다.
배당의 질적기준을 평가할때는 당기순이익 보다는 기업의 free cash flow 대비 배당금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당기순이익은 경영진의 회계처리방법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변화할 수 있으나(즉 경영진의 추정이나 의도가 반영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기업의 free cash flow를 변화시키기는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