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기업분석시 유심히 살펴봐야 할 비율 중 하나는 부채비율이다. 회사의 순자산대비 부채가 어느정도의 비율을 차지하는가에 대한 비율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이경우에 있어서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은 회사의 잠재적 부실자산의 규모이다. , 현금화가 불확실한 부실자산 등은 실제 부채를 상환하는데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똑 같은 자산 이어도 이익율이 높은 회사의 자산과 이익율이 한계적인 상황에 놓여있는 회사는 자산의 질을 다르게 평가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익율이 높은 회사의 자산은 자산의 장부상 원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회수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익율이 한계상황에 놓여 있는 회사들이 보유한 자산은 겨우 장부금액 정도만 회수하여도 다행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계기업들이 보유한 재고자산은 경제성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한계기업이 보유한 토지나 건물 등의 유형자산도 유동성이 급한 회사 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부채비율 판단시 투자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회사의 우발부채나 지급보증, 소송의 규모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회사의 당장에는 재무제표에 인식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상황의 변화에 따라 회사에서 해당 채무를 떠안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부채비율 판단시 단순하게 재무상태표의 부채비율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회사의 부실자산 규모 및 자산의 현금화 가능 금액에 대한 나름대로의 판단기준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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