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2017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본다.
페이스북은 2017년 2분기에 9십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렸으며 2분기 순이익은 무려 38억 달러를 초과하고 있다. 이를 원화로 대략 환산하면 10조원이 넘는 매출에 4.4조원의 순이익으로 순이익율이 41%를 초과하고 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5% 성장하였다.
페이스북의 매출액은 미국과 캐나다 등의 북미지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여 17년 2분기 중 45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하였으며 유럽지역에서 22억 달러,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15억달러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가입자당 수익지표인 ARPU도 북미지역은 19.38달러, 유럽은 6.28달러에 이른반면 아시아 지역은 2.13달러였다.
Daily active users 는 2017년 2분기말 1,325백만명으로 2016년 2분기말의 1,128백만명 대비 17% 가량 성장하였다. SNS업체 중에서는 독보적인 규모의 매출과 가입자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주가도 높은 수준으로 8월 18일 페이스북 종가는 약 167달러로 2012년 9월 4일에 17.55달러에 이주식을 샀더라면 약 8515%의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 2012년 9월이면 불과 5년전에 불과하다. 즉 2012년 9월에 1억원을 페이스북에 투자했더라면 현시점에 약 9.5억원에 달하는 것이다. 미국시장에서는 이러한 대기업군이 아닌 창업기업이 놀랍도록 성장하는 걸 보면 상당히 부러울 수 밖에 없는 건 사실이다.
또한 이렇게 놀랍도록 성장하는 회사에 있어 전통적인 재무제표 분석이 그 기업의 미래가치를 판단하는데 있어 효용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성장기업에 있어서는 과거실적보다는 다양한 질적기준과 최고경영자의 비전이나 자질 등이 매우 중요함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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