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일반적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얻는다. 기업의 고유한 영업활동을 위해서는 생산설비의 구입이나 사무실의 임차 또는 소프트웨어와 같은 무형자산의 취득을 위하여 자금의 조달이 필요하게 된다. 주식회사는 유상증자의 형태로 하여 주식을 발행하거나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여 이러한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가 기업고유의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 서는 다양한 비용들의 지출이 필요하게 되는데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재료를 구매하고 생산설비를 구입하고 직원에 대한 급여를 지급한다. 또 어떤 기업들은(많은 기업들이 은행으로부터 차입을 한다.) 생산설비를 구매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린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주기적으로 급한다. 이렇게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에서 각 종 비용과 이자 등을 지급한 후에는 세법에 따른 법인세(주식회사가 벌어든인 소득에 대해 내는 세금을 법인세라 함)를 정부에 납부하고 최종 잔여이익의 일부를 기업의 소유주인 주주에게 배당의 형태로 지급한다.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빌린 차입금에 대한 이자와 원금상환의무는 기업의 영업실적의 호부와 관련 없이 회사가 이행해야 하지만 주주로부터 조달한 자금에 대해서는 기업의 실적이 좋지 않으면 배당을 하지 않을 수 도 있다.
회계는 기업의 언어 : 회계는 기업의 매출활동이나 매입활동 등에 따른 거래내역을 기록하는 도구(tool)
기업의 거래는 하루에도 매출활동과 매입활동이 여러번 일어난다. 따라서 이러한 거래들을 체계적으로 기록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머리가 좋은 경영자도 회사가 영업활동을 통해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앞으로 지급할 빚은 얼마나 되는지 또는 거래처로부터 회수할 채권이 얼마나 되는지를 기억하기 어려울 것이고 정부에 세금을 얼마내야 하는 지 조차도 모를 것이다. 따라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이러한 거래들을 장부에 기록해야 하고 이것이 바로 회계이다.
기업들은 회계라는 도구(tool)를 이용하여 거래 발생시마다 그 내용을 기록하고 일정한 주기로(보통 1년, 상장회사는 분기) 기업의 경영실적을 재무제표(Financial statements)의 형태로 보고(reporting)하게 된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기업의 주인인 주주들은 기업의 영업성과를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물론 주주와 경영진이 동일하다면 장부를 매일매일 체크하여 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즉 기업의 영업활동에 따른 경영실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재무제표를 보면 되는 것이다. 그럼 이제 재무제표란 무엇이고 어디에서 재무제표를 구할 수 있는 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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