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재무부서에 속한 직원이 아니라면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할 일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절차를 이해하고 나면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하는 일이 훨씬 수훨해지고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재무제표가 어떻게 작성되는 지에 대한 대략적인 절차를 살펴본다. 기업은 매출활동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고 각 종 비용을 충당한다. 기업들은 유입하는 현금창출은 일반적으로 매출활동으로 간단하지만 기업들이 유출하는 현금지출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매입활동은 매출을 일으키기 위한 원재료와 같은 재고자산의 매입이나 외부용역비 지급등으로 발생할 것이다.

매출활동 : 매출과 매출채권
기업은 유형의 재화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고, 무형의 용역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그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고, 기업이 소유한 지적재산권이나 부동산 임대에 따른 사용료를 받을 수 있고, 고객이 구체적으로 원하는 선박이나 건축물, 교량 등을 건설함으로써 그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수익활동 중 재화의 판매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재화가 고객에게 인도된 시점에 수익을 인식하고 있고 용역의 제공에 대해서는 용역의 제공에 따른 진행율에 따라 전체 용역금액에 진행율을 곱한 금액을 수익으로 인식하고 있고 로얄티등의 사용료 대가에서는 개별 계약서에 따라 수익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대전제는 미래경제적효익이 회사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야 한다.

따라서 이렇게 제품을 공급하고 손익계산서에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판매대금은 2주뒤나 1달뒤에 들어온다고 했을때 제품을 공급한 시점에 매출을 기록하는 것이 발생주의 회계 방식이다.
매출거래에 따른 회계처리의 유형
사례 : Orange 컴퍼니는 자동차를 만들어 파는 회사다. 이회사는 자동차가 고객에게 인도된 시점에 매출을 인식하고 있다.

발생주의 회계하의 매출거래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회계처리의 유형이 있다.
외상매출금 / 매출 -> 매출을 인식하여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하였으나 현금의 유입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단계
현금 / 매출 -> 현금 매출거래로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과 현금유입이 동시에 증가하는 단계
현금 / 외상매출금 -> 매출은 이미 인식하였으므로 손익계산서와 관련은 없으나, 외상매출채권의 회수로 현금의 유입이 발생하는 단계

대손상각비 / 대손충당금 -> 이미 인식한 외상매출금의 회수가능성이 불분명하여(즉, 외상매출금만큼 현금을 회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채권에 손상을 인식한 것으로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하였으나 현금의 유출은 발생하지 않은 단계 -> 미래에 현금유입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