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그리고 주석
재무제표의 정의는 대학에서 배우는 교제에 정확하게 설명되어 있을 것이고 필자는 재무제표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싶다.
재무제표의 정의 : 회계처리를 통해 장부에 반영된 기업의 경제활동결과를 일정한 양식으로 외부정보이용자들에게 보고하는 것
재무제표의 종류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와 주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재무상태표는 일정시점의 회사의 재무상태가 어떠한지, 즉 회사의 자산이 얼마이고 자산 중 갚아야 할 빚이 얼마이고 순자산이 얼마인지를 나타내주는 표라 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회사의 매출액은 얼마인지, 그리고 관련 비용들을 제외한 최종 순이익이 얼마인지를 나타내주는 표이다.
현금흐름표는 일정기간의 회사의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표이다. 여기서 회계정보이용자들은 현금흐름표와 손익계산서를 혼동할 수 있다.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현행 회계기준은 발생주의 회계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과 회사의 실질적인 현금흐름은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흑자도산이 발생하는 것도 회사의 발생주의 회계방식에 의해서는 이익이 발생하였으나, 회사의 현금흐름에는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회계정보이용자들은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과 회사의 실질 현금흐름이 다르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고 이 글을 통해 당기순이익과 회사의 현금흐름이 차이가 나는 이유를 이해한다면 이 글의 소기 목적은 달성했다고 본다.
자본변동표는 회사의 일정기간의 자본의 변동을 나타내는 표이다. 즉 회사가 1년동안 열심히 영업활동을 수행한 결과 이익이 발생하였으면 회사의 자본이 증가하였을 것이고, 회사가 영업활동 결과 손실이 발생하였으면 회사의 자본이 감소하였을 것이다. 또한 회사가 신규자본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하였으면 자본이 증가하였을 것이고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하거나 유상감자를 하였으면 자본이 감소하였을 것이다. 자본변동표는 이처럼 일정기간의 회사의 자본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나타내주는 표라고 할 수 있다.
회계이야기에서는 재무제표의 분석과 관련하여 주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및 주석을 주로 다룰 것이다. 자본변동표는 일반적으로 다른 재무제표를 이해하였다면 회계정보이용자들 스스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석은 상기 4가지 재무제표에 대한 세부내용을 기술하는 것으로 재무제표의 내용 중 정보이용자에게 중요한 사항들을 기술해주는 것으로서 재무제표를 입체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석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표 1 재무제표의 내용>

이렇게 재무제표가 기업의 경영성과와 재무상태를 보고하는 방식임에도 일반 대중은 물론이고 많은 금융 및 투자업계종사자들도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기업의 언어인 기업의 재무성과를 보고하는 재무제표를 이해하지 못하고서 어떻게 기업의 재무실적을 분석할 수 있겠는가? 이건 마치 수학문제를 푸는 경우에도 그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 단순히 공식을 적용하여 문제를 푸는 것처럼 기업분석에서도 단순하게 당기순이익이 얼마이고 ROE가 얼마이기 때문에 훌륭한 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오류를 범할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의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똑같은 영업성과에 대해 다른 당기순이익이 보고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재무제표 이용자들은 각 재무제표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분석대상기업의 장점이 무엇이고 단점이 무엇인지를 정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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